새벽 두세시경, 그렇게 감으려했던 눈...
잠은 어디로 갔다가 아침 운전길에 몰려오는가! ㅠㅠ
미원 Green Golf 에서도 쉬고
학교 4Km 못미쳐 지점인 이곳에서도 쉬었다간다.
오후에 이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학교 75명 인솔하며 학생지도에 나섰다.
보은읍민의 휴식처 뱃틀공원...
벌써 많은 학생들이 와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참 자상하시다.
아이들 옆에서 지켜보시며 조언을 아끼지않으신다.
오늘 갑자기 이 공문을 받고 황당하기도하고 화도 나고...ㅠㅠ
교육청과 학교간 어떻게 이렇게 생각의 차이가 있나?
분명 학교에서의 교육활동을 지원해주는 곳이 교육청일진대...
아이들 잘 가르치자고 교사문화예술 동아리도 운영하는 건데
어찌 아이들은 자습시키고 저런 행사에 지원하게하는가?
수업을 마치고 오후에 만나 전시회 건을 협의해도 되는데...
자전거타고 이곳저곳 대회장을 둘러보는 중에
한 학생이 벌에 쏘이는 황당한 사건도 일어나네.
그것참... 세상 일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An accident will happen.
사건사고는 일어나게 되어있다.
그래도 줄이려 노력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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