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월)
까오방지역에 있는 Ban Gioc 폭포에 왔다.
중국과 경계에 있었다.

아이쿠야. 오늘도 꽝이다.
이 곳 날씨는 늘 이런 날인가보다.

고개를 넘는데 운무가 장관이다.

하장 루프는 하장으로 원점 회귀하는데
우리는 까오방까지 엄청난 거리를 간다.
까오방을 지나 반지옥 폭포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

버스기사님도 참 대단^^했다.
중국에서는 2시간(?) 운전하면 쉰다는데
베트남은 그냥 서너시간을 달린다.

한 시장에서 잠시 멈췄다.

시장 거리 뒷편 하천은 비교적 깨끗했다.


저렇게 고기를 내다 팔고있었다.

엄청난 고개를 올라간다.
16굽이를 돌고돌아 올라간다지?


고갯마루에서 멈췄다.

와~ 저 아래 풍광이 참 멋진데...

뒤늦게 따라 올라가보았다.


여기서 사진 담고 있었구먼.


저 산을 넘어 이곳으로 온 것이다.

점심...
이 곳이 가장 푸짐했다.

식당 TV에서 춤추는 영상이 나오고있다.
이리 개방적인가?

점심을 먹고 다시 내달린다.
고개를 넘고 넘고
수많은 마을을 지나고...

담배밭이었다.

어라? 여기는 평지...논농사 짓는구나.

담배밭이 이어지고 있었다.

반 지옥폭포에 왔다.
까오방 시에서 버스로 2시간 걸렸다.
관광이 끝나가는 5시쯤 도착했다.

건너편은 중국땅이었다.



높이 53m, 폭 300m의 총 3단계로 구성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포란다.

다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어서 한방 박고...

젊게 보이려 옷을 벗고 또 박고...

저 바위 끝에서 찍는 모습이 멋져보여
한방 더 멋지게 박아보려 나섰다.


하지만 삐끗해서 물속으로...
반 지옥폭포에 와서 반 지옥에 갔다왔다. ㅠㅠ

겨우 옷을 갈아입고 식당으로 들어가니 식사마저 부실했다.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데 또 2시간

호텔에는 9시가 넘었다.
"컵라면 끓여먹고 자자."

오늘 도대체 몇시간이나 버스를 탄거야?
오전에 고갯마루 전망대 1시간...
오후에 반 지옥 폭포 1시간...
겨우 2군데 보러 종일 버스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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