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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인당회원展

[祝]복대문인화반 성과공유회

by 박카쓰 2025. 12. 19.

12월16일(금) 오전11시 
청주시근로자복지관 로비에서 복대 문인화반이 성과공유회를 열고있다. 

회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복지관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오전 10시 회원님들이 전시장 DP를 하고있다. 

다같이 힘을 합치니 금세 DP가 이루어졌다. 아쉬움은 로비가 좀 칙칙하고 조명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런 간이 전시장이 있음에 감사^^해야지. 

2025년은 竹의 한 해였다. 대나무 공부로 1년 가까이 보냈다.  

 꼼꼼히 살펴보시라!
그 어떤 작품 못지않게 수준높나니...

후연님의 蘭 솜씨도 참 훌륭하다. 

벽송님 코너...내년엔 부스전 해야겠어요. ㅎㅎ


2층에서는 다과준비를 하고있다. 

이 역시 손이 빠르니까 금세 잔치상이 마련되었다.
아직 개전식까지는 시간이 남았네요.

커피타임을 하면서 지난 1년을 되돌아봅니다. 
임회장님은 커피를 일년 내내 직접 내려오셨다. 

자, 내빈들이 오셨으니 개전식을 해요...

하나둘셋! 컷!! 다같이 박수!!!

함께 작품을 감상합니다. 
"아니 작년보다 훨~나아졌네요."
"우리 나가고 나니 더 열공하시는 가봐."

회원님들도 나름 흐뭇해하십니다. 
"대나무 어렵다 어렵다." 하면서 공부했는데 이리 전시를 하니 얼마나 뿌듯합니까?

다과상도 푸짐하지요.
무엇보다 금천동 매난국죽 다시 뵈니 참 좋아요. 

산하의 사회로 성과 공유회 시간을 가져봅니다.  

임회장님, "찾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인당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20대가 들어와 문인화의 미래가 보입니다. "  

인당선생님,"오늘 작품 걸며 참 흐뭇했습니다. 대나무의 획이 살아있음을 보았거든요. 앞으로도 더 열공하시길..."

금천동 매난국죽, 이리 찾아주셔 참 고맙지요.
前 이종숙회장님,"작년 다르고 올해 또 다르네요. 정말로 열심하시는 걸 확인했습니다."

곽현기 서협충북지회장님, "문인화는 최고의 예술 문화이고 사군자는 선비의 올곧은 정신을 배우는 것이지요."

도연님, "훌륭하신 인당샘,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에게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산하도 타고난 총무지만 벽송님은 '국보급 총무'라 말씀드리고 싶다. 
"인당선생님, 그리고 이리 멋진 분들과 함께 공부하게 된 것이 오히려 고맙지요."

산하보다 더 수줍어하시네요. ㅎㅎ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여러 군데 수업받으러 다녀봤지만 이렇게 화기애애하고 진심이 보이는 반은 없었어요."

한분 한분 돌아가며 좋으신 말씀하셨는데 다 담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임회장님이 詩 낭송을 하고있습니다.
종종 시 낭송으로 우리 마음을 녹여주십니다. 


오늘은 안도현님의 가을 엽서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산하표 새해달력 소품...ㅎㅎ

이에 질세라. 남송작가님도 시 낭송을 하고있습니다. 

광화문 대형 광고판에 도종환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이 걸려있다죠. 

 

 


임회장님이 흐뭇해하시는 이유를 알지요.
왕성한 현역! 그 바쁜 틈에 이리 대나무로 출품하셨으니까요.

회장님, 멋집니다!

도연님도 흐뭇하시죠. ㅎㅎ

산하도 흐뭇합니다.
인당샘이 이번 주 3군데 성과공유회를 하고 있어요.
따라 다니며 여러 작품에서 많이 배우고있으니까요.  

 

성과공유회를 마치고 청주용화사 인당먹그림 회원展을 찾아주셨네요. 

이리 찾아주신 것만도 고마운데 성금까지...ㅎㅎ
무튼 우리 복대문인화반 멤버쉽은 전국 최곱니다.


[임양래 회장님]
한 해의 과정을 성과로 다 표현은 못해도
정성 담긴 한땀한땀의 마음을 담았기에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새로운 꿈을 품고,  소소한 행복에 기뻐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고마워유.

 


[곽현기님]
소박하지만 아주 의미있고 멋진 오프닝이었습니다~
먹거리도 풍부해서 감사했습니다 ~~ㅋ

 

[산하]
현직에 있을때는
"가르치는 자는 배움을 게을리 하지않는다."

퇴임하고서는
'어른'이 되고싶습니다.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라죠.
힘찬 기상으로 말처럼 달려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