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사직동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갔다.

25.10.24(금) 복대문인화수업을 마치고 부랴부랴...
아침부터 나오셔 수고 많이 하셨네요.
어서 점심먹으러 가요.

점심먹으러 가며 사직동 벽에 그려진 석산샘의 솜씨를 봅니다.

무려 350명이 그려져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신윤복, 김홍도 화가의 그림을 보는 듯 합니다.

와~여기 맛집이네요.
오늘 많은 참석을 바라며 점심 쏜다고 하였지만...
다들 바쁜 세상이다.

1970~80년대 청주권 최고의 핫플레이스였던 사직동 버스터미널
그 옆에 1978년 청주 최초의 아파트 미호아파트가 건립됩니다.
청주에서 내노라하던 사람들만이 살던...
하지만 터미널이 가경동으로 옮겨가고
지금은 그 자리에 초대형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 있습니다.

이웃엔 지금 고층빌딩 아파트단지 건립이 한창입니다.

격세지감! 그 화려했던 명성은 어디가고
조망권과 일조권도 없는 아파트가 되어버렸네요.
그리 낙후된 곳에 벽화 사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동화님, 감기가 잔뜩 걸리셨는데도 나오셨네요.

대상작가는 역시 다릅니다.
직접 그리시네요. ㅎㅎ

"산하는 뭘 할까요?"

매화 꽃을 달으라고요?
지난 1,2월 홍매화 많이 그렸지요.

석산회장님의 천부적인 솜씨는 이 참새를 보면 알 수 있지요.

한창 작업을 하는데 한 어르신이 오셔서 "수고하십니다!"
"어르신 혹시 존함이?"
"민홍기입니다."
"선생님! 저 고2때 선생님께 영어 배웠습니다."

이번에는 20대때 무극고에서 함께 근무한 문실장님을 뵙네요.

향원님, 예전 솜씨 나오네요.
산하도 요즘 국화를 그리고있지요.

다들 허리가 아프시죠?
오늘은 이만 접어야겠어요.

석산선생님은 내일도 이 작업을 이어가신단다.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곳이 화사해졌습니다.

주민들이 지하주차장을 오가며 흐뭇해하실 모습에 산하 또한 흐뭇합니다.

김사무국장님...
회장님 오늘도 추운날씨에 아침부터 고생 많으셨습니다.
산하선생님 덕에 따뜻한 점심식사 맛나게 했고
이현숙쌤 커피로 오늘 하루 마무리 잘했습니다.
내일도 시간 되시는분 나와서 도와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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