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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녹색청주

상당산성~미동산수목원~카페 공,간

by 박카쓰 2023. 6. 12.

분명 나이를 먹긴 먹나보다. 예전같으면 일주일에 2번은 산에 가야한다며 기를 쓰고 산악회를 따라갔는데...

에라! 산악회도 올적갈적 지루하고 하루 1만5천보라도 걸을겸 동네산에 오르고 좋아하는 꽃을 찾아 나서보자. 

 

6/11(일) 오전 7시30분 상당산성에 왔다. 

 

벌써 30도가 넘는 한여름 날씨다.
새벽아니면 산에 다니기도 힘들겠다. 

 

 

 종*형님을 만났다. 여전하시다.
백화산~산성~것대~낙가~원봉산 종주하신단다.  

 

 

화성집 여주인은 올해도 꽃을 참 가꾸었네요. 

 

이게 뭔 꽃이라하더니...

 

 

7시30분~9시 1시간30분
산성을 한바퀴 돌아내려왔다. 

 

30여분 운전하여 미동산수목원 탐방이다. 

 

뜰보리수...하나 먹어보았더니 어찌나 신~지..

 

물싸리...

 

사실 여기 수국이 얼마쯤 피었을까 궁금해서 오게되었다. 

 

핑크아나멜...

 

언크레더블...

 

 

꽃베고니아...

 

기린초 동산...

 

 

부럽게시리 이웃에 부부가 담소를 나누고있다. 

 

 

쉬땅나무...

 

요즘 버스킹이 대세라지?
매난국죽 멤버들도 이곳에서 버스킹을 했다지.  

 

9시30분~11시30분, 2시간 잘 둘러보았네요.

 

베이커리 카페 공,간....

 

멋진 소나무가 있다기에...

 

수국이 피어있다기에...

 

찾아왔다. 참으로 멋진 풍광이다. 

 

와~에나멜 수국...

 

도심속에 어우러져...

 

 

채색도 이렇게 해봐야제...

 

노루오줌도 이리 색색이구나. 

 

 

 

오늘 오전 7시 출발하여 12시에 돌아왔다. 

 

오후엔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8강전...
이번 대회 바둑여제 최정만 4강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했다.


밤 10시 롤랑가로스 남자테니스결승, 조코비치는 메이저대회 23회 우승으로 페더러(20회), 나날(22회)를 넘어 GOAT(Greatest of all times)에 정점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