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일) 청남대에서 펼쳐지는 재즈토닉페스티벌에 가봤다. 참 많은 시민들이 이 공연을 즐기고있었다. 공연도 공연이지만 소풍이고 야유회였다.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저마다 먹거리를 싸오고 텐트를 치고 재즈다운 분위기였다.
1일 55,000원하는 티켓이 65세이상은 무료다. 그것참...ㅎㅎ
샘밴드 베이스키타 연주자 덕분에 공연보며 많은 정보 받았다.
말만 들었는데 올해 처음 와보았다.
텐트를 치고...
JAZZTONIC은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하는 JAZZ에 무언가를 더하다 라는 TONIC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코로나로 지난 2년간 쉬었고 다시 시작했단다. 올해로 4회째...
재즈 퐁 프로젝트가 공연하고 있다.
모달밴드...보칼싱어 멘트가 살갑고 재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재즈가수였다.
내년엔 텐트,접이 의자, 먹거리를 싸가지고 와야겠다.
아쉽지만 집사람은 밖에서 혼자 운동하고있어 이만 일어서려는데...
오후5시...우리는 나가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있다.
지인은 야간 공연이 따봉이란다. 오늘 저녁 좋아하는 최백호 공연이 있다.
이리 썰렁하게 왔으니까 어쩔 수 없지. 그냥 나가려다 아쉬움에 좀 둘러보자구.
놀부촌에서 저녁을 함께 먹으며 내년엔 이 재즈공연을 제대로 즐겨보자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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