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예대전 개막식열리던 날(17.10/21,토)

파아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가을날...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충북서예대전이 펼쳐집니다.

충북서예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서예인들...

곧 시상식이 진행되려고합니다.

시상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러 오셨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ㅎㅎ

내년엔 더 많은 의자를 준비해야겠어요.

(사) 한국서예협회충북지회장 인재 오지영님이 대회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한국서예협회이사장이자 대회 심사위원장 윤점용님이

그간 서예협회의 성과와 이번대회 심사결과를 말씀하고있습니다. 

이번에 초대작가로 등극하시는 분들...

축하^^드립니다.

우리서실에서 창하님, 남강님, 가연님 세분입니다.

창하 김성자님...

가연 김미영님...

입선에 이어 특선 시상이 진행됩니다.

산하도 큰소리로 대답하고 단상에 올라가 봤습니다. ㅎㅎ

이번에 대상받으시는 인당서실 지향 김연실님...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와...친구들이 축하해줍니다.

예전 모시던 신교장샘을 반갑게 만났습니다.^^

시상식을 마치고 전시장으로 옮겨 진행됩니다.

역쉬 대상 지향님이 스포트라이트가 됩니다. ㅎㅎ

작품은 대상, 몸매는 S-라인, 얼굴은 V-라인 아주 그냥 죽여줘요.^^ ㅋㅋ

지도해주신 인당선생님과 함께...

한자에 치여 문인화에서 오랜만에 대상이 나왔지요.

정유년 올해 매화로 상복이 터졌지요.^^

다시보니 그리 잘한 것같지않네요.

꽃도 엉망이고...ㅠㅠ

이 분은 매화꽃 색깔 정말로 잘 내셨네요.

서실 옆짝쿵 하정님도 특선을 받으시고...

부군도 초대작가되시고 부부가 같은 길을 걸으니 참 좋지요?

(사)한국서예협회 윤점용 이사장님, 조재영 이사님, 전한숙 부이사장님...

(우) 남송선생님, 한범덕 전청주시장님, 인당샘...

"한시장님, 우리가 부부인줄 모르셨죠?" ㅋㅋㅋ

케이크를 자르고 차려진 음식을 맛나게 먹습니다.

이어서 놀부촌에서 수고하신 분들과 소주한잔 합니다.

개막식이 열리던 오늘, 금원님이 소식을 전해옵니다.

일본 동경에서 열리고있는 한일교류 소품전시회...

대한민국대표 미의 사절단인가?

우리인당회원님들, 참 곱습니다.^^

어제 하루 익어가는 단풍만큼이나 참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이런 단풍보러 치악산 산행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