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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인당문인화

[스크랩] 전주로 강암연묵회전을 보러가던 날(4.23 토)

by 박카쓰 2016. 4. 25.

4월23일 토요일 12시30분

많은 사람들이 신록을 찾아 산으로 들로 나가지만

인당서실회원님들은 서예공부하러 전주를 찾아갑니다.

 

두대의 차량에 나누어타고 10명이 호남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예향의 도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 도착합니다.

 

 

 

이 곳에 오면 청주예술의 전당은 참으로 초라해보입니다.

거의 같은 크기의 두 도시 전주와 청주인데....

예술문화의 크기는 정말로 다릅니다. ㅠㅠ

 

 

 

강암연묵회전을 보러왔습니다. 

 

 

 

참 역사도 오래되었네요.

 

 

 

대회장님과 한컷...

"저희 청주 인당서실에서 전시회보러 왔습니다."

 

 

 

다소 일찍 도착해서 작품을 둘어봅니다.

 

 

와우~ 정말로 대작입니다.

우선 작품의 크기가 말해줍니다.

세로가 270cm라죠?

그리고  멋진 대작들...

 

 

 

 대작에 눈이 휘둥글레지고...

 

 

 

인당 조재영 선생님 작품입니다.

 

 

 

 

 

 

전국 유명서예인들과 함께하며 ...

 

 

오늘 흐뭇하십니까??? ㅎㅎ

 

 

한국서예협회 윤점용이사장님과 "인당서실 화이팅"...

 

 

오늘 송중기보다 더한 윤중기의 인기...ㅋㅋ

 

 

 

 

이윽고 개회식이 펼쳐집니다.

 

 

 

많은 서예작가님들...

 

 

92세 최고령으로 작품을 내신 선생님...

강암연묵회 역사를 말해주십니다.

 

 

 

 

서예선생님들과 환담을 나누며...

 

 


 

오늘 전주에 오신 인당서실 회원님들...

 

전국에서 유명한 서예선생님들의 대작에...

태양의 후예 송중기에 버금가는 윤중기님에...

 

기분이 업되어 이곳저곳 웃음소리에

전시장이 떠들썩  했습니다. 

 

 

 

그 열기가 밖으로까지 이어지고...

 

 

 

 

만찬을 마치고 청주로 돌아와서도

이번 강암연묵전시회 소감을 이야기하며

그 열기와 열공 다짐이 이어집니다. 

출처 : 인당먹그림
글쓴이 : 산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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