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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수첩/영어교육

영어교사로 가장 열정적인 때는...

by 박카쓰 2005. 10. 10.

 

영어교사로 교직 35년을 돌이켜보면...

가장 환상적인 멤버쉽으로 1999년~2003년 5년동안

영어교육에 앞서 나가고

가장 열정적으로 일할 때가 바로 이때인것같다.

 

하나도 두기 어려운 원어민이 2명이나 되었고

영자신문, 영어연극, 영어캠프, 영어수행평가 50%반영...

지금 생각해봐도 어디서 그런 열정이 생겼는지...

아마도 부설이라는 특수성때문이라는 것도 있고... 

 

 

 

그때도 여복이 터져서 미녀선생님들과...ㅎㅎ

원어민 Mainok?

아니다. 이 환상적이었던 동료 영어교사덕분이었으리라!

박사팀vs. Kims Family 탁구...종종 밖으로 나가 점심먹고...

 

 

 

 

3박4일 영어캠프를 도내 최초로 두번이나 가졌다.

첫번째는 보은 서당골관광농원에서 코피를 터져가며,

두번째는 바로 이곳 교원대외국어연수원에서...

 

 

 

 

저 원어민보조교사  많은 일화남겼지ㅎㅎ 

 

 

 

 

원어민보조교사였던 곽선생님...

 

 

 

 

 

이제는 두 남샘은 명예퇴임하고 두 여샘은 관리자로  

난 아직도 교단에서 열강하며 꿋꿋하다. ㅎㅎ

하지만 곧 은퇴하는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