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기나무1 광릉& 국립수목원 6월5일(수) 꼭 와보고싶었던 광릉수목원에 다녀왔다. 왜 광릉이지? 그것도 몰랐다. 세조의 릉이 광릉이었다. 학이시습 불역열호! 무엇이든 배워 알게되니 참 기쁘다! 10시30분, 미니버스에서 하차하자마자 곧바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광릉은 조선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능이다. 정희왕후는 손자 성종을 왕에 올린후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을 하였다. 조선왕릉중 유일하게 하마비가 남아있다. 광릉 숲....조선시대부터 잘 가꾸어져있다. 으메...복자기나무가 저리 큰 것은 처음 본다.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지는 향로와 어로는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세조의 릉...세조의 유언에 따라 재궁(관)을 두는 방을 석실대신 회격으로 만들고 봉분을 두르는 병풍석을 생략하였다. 세조가 떠난 후 15년뒤 정희왕.. 2024.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