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 Diem/건강백세

여촌 모임에 라이딩을 즐겼네!

박카쓰 2025. 4. 27. 05:09

4월26일(토) 무심천자전거도로로 튜립이 만개한 문암생태공원까지 다녀왔다. 

올들어 처음 라이딩이다.  

산남동~분평동 자전거길을 따라 

무심천자전거도로로 나왔다. 

이 곳에도 꽃밭을 만들어놓았구나. 

이리 나오면 좋은 걸...일년에 겨우 4~5번 라이딩이다. 

무심천 꽃의 정원에 왔다. 

데이지, 페튜니아, 금송화(메리골드), 펄멈, 비올라, 금어 꽃이 피어있다. 

아이스크림은 무슨 형상이고 무슨 의미일까?

마가렛이 아니라 크리산세멈

무심천변 우드골프장엔 대회가 진행되고있었다. 요즘 시니어들 사이에 파크골프가 엄청난 인기라지?

문암생태공원...청주시내 꼬마들이 다 이곳에서 왔나보다. 

튜립이 피어있던 이 곳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그중에서도 물놀이장으로 인기가 높다지?

튜립공원에 왔다. 살짝 지고있었다. 

"사진 한장 담아주실래요."
"마스크 벗고 찍으시죠?"
"아닙니다. 가리는데 더 좋아요."

[청주시 제공 사진] 

공원으로 떠나는 숲 속 여행! 문암생태공원으로 오세요!

꽃보다 아름다운 시민의식을 꽃피어주세요.

오늘 고향모임 '여촌회' 만남의 날이다. 1년에 2번, 형님들이 서울인천고양에서도 내려오시는데 가봐야지. 

반갑습니다. 아쉽게도 14명 회원중 8명 참석이다. 

주문한 한 상이 비어있으니 또 배터지게 먹게 생겼다. 

실컷 먹어보자구요. 맛난 그리고 귀한...ㅎㅎ

커피숍도 못가고 서둘러 집으로 와야했다. 둥이 보러...

은근 경쟁하는 둥이들...참 재밌다. 

집사람이 고생이 많다. 기껏 수요일 오후, 주말에 쉬는데 그 틈에 둥이들 간식, 목욕, 놀이 챙기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