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而時習/식물도감
무심천 꽃의 정원에 꽃들이 만발했네!
박카쓰
2024. 5. 1. 04:41
무심천 변에 꽃밭이 조성되었네요. 흥덕대교에서 까치네방향으로...
24.4/30(화) 집사람 건강검진하는 사이 운천근린공원과 무심천변을 걷다가 우연히 이 꽃밭을 발견하게 되었다.
무심천 꽃의 정원...꽃과 향기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아하! 청주시에서는 지난 4월, 벚꽃축제를 준비하며 이런 프로젝트를 내놓았구나.
무심천 꽃의 정원이 조성중이다. 2023년에 조성되었구나.
그렇다면 과연 무슨 꽃들이 피어있을까?
마가렛트
델피니움, 디기탈리스
석죽...
데이지...
금붕어를 닮았다하여 금어초...
가자니아...
디기탈라스, 델피니움, 가자니아
버베나...
리빙스턴 데이지...
스토크...
디모르 포데카...
원산지가 남아프리카인 여러해살이풀로 많은 원예품종이 생겨나서 모양과 색상이 매우 다양하고, 다른 이름으로 풍차데모르, 아프리카금잔화, 아프리칸데이지(African Daisy), 케이프메리골드, 풍차꽃 등이 있습니다.
비올라...
배초향...초가을 보라색꽃이 핀다.
참 예쁘기는 한데 정원을 되돌아나오는데 꽃이름 생각나는 것이 별로 없네.
나이가 들어서? 기억력이 약해서?? 생소한 외래종이 많아서 그럴 것이다.
어쩌면 우리 어릴때 화단에 있던 꽃들은 어디가고 외국 수입종만 이렇게 많은 지...ㅠㅠ
여러 종류의 수국이 심겨져있었다. 수국이 피어나는 6월에 다시 찾아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