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而時習/내 문인화

충북서예대전 이모저모

박카쓰 2021. 12. 19. 04:08

코로나19에도 전통의 충북서예대전이 청주예술의전당에서 5일간 펼쳐진다. 

 

12월17일(금) 종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있었다. 표구사분들, 인당선생님, 인당먹그림 회원님들과 함께 전시장을 꾸몄다.

 

화환은 무척 많았지만 정작 행사인원은 50명이내로 제한하라는 지침을 받았다. 

 

산하는 초대작가되더니 출품에 참 게을러졌다. 얼마전 개인전에 선보인 작품을 또 걸어놓았으니 말이다. 아직도 공모전에 출품한다면 전지에 수십번 이상을 그렸을텐데 말이다. 

 

친구 누님과...ㅎㅎ 80을 넘긴 연세에도 서예, 골프 등 다양한 활동을 하신다. 

 

12월18일(토) 도종환 국회의원님이 오셨다.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셔 오셨네요. 고맙습니다!  

 

지역사회발전과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정우철 시의원님, 고맙습니다! 

 

오후3시 시상식과 개막식이 열렸다. 강화된 거리두기로 행사인원도 확 줄여야했다.

 

행사 사회볼만한 사람이 없다기에...ㅎㅎ

 

 

인당 부지회장님의 지도를 받으며...ㅋㅋ

 

"처음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서툴더라도... " 

 

곽현기 충북지회장님의 인사말씀, 오늘따라 노련한 말솜씨가 더 돋보인다. 

 

입선대표 자헌 장용숙선생님, 퇴직후 문인화에 입문하셨다. 현직때도 참 열심히 하시더니 퇴직후에도 변함없다.

 

특선대표 지산 이완근 선생님, 80을 넘기신 연세에도 참 열심히 공부하신다. 산하의 롤모델이다.  

 

우수상을 받는 세분...주경야독하시는 최인영사무국장님도 캘리부문에서 우수상을 타셨다.

 

최우수상을 받는 혜당 김영옥님, 남편분이 축하해주시러 나오셨네. ㅎㅎ

 

개막식을 마치고 내빈 기념 촬영...

 

곽충북지회장님이 수고하신 분들에게 한마음에서 저녁만찬을 베푸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