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而時習/내 문인화

이것 저것 소품을 만들어봅니다

박카쓰 2020. 11. 25. 04:22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이런 저런 모임을 자제하고 

학교에 나가야지요.

 

11월19일(목) 

선생님 체본을 받아들고...

 

 

벽에 걸린 하정선생님 작품을 보고...

 

 

 

11월24일(화) 

부쩍 추워졌네요. 

서실에 난로를 피웁니다. 

 

 

 

지금은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가 아니라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이지요. 

 

 

 

오전에 6장을 그렸네요. 

 

 

송원선생님이 준비하신 콩나물밥을 맛나게 먹고 

오후에도 열공합니다. 

 

 

오른쪽이 선생님 체본

 

 

 

좀 서둘러 공부를 마칩니다. 

농심배바둑 신진서선수가  탕웨이싱을 이깁니다.  

 

요기까지는 대등했는데 저 흑 한점을 괜시리 끌고 나오는 바람에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