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상당산성-상리둘레길(20.8/22,토)
다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창궐하고있다.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는 왜 하는지?
자제하라는 교회는 왜 그리 가려고하는지?
산악회에서 버스타고 산에 가는 당신도 똑같다?
박정환 5연승 vs. 커제? 이보다 더한 빅매치 있으랴!
박카스표 찰밥도 제공하는데 아쉬움남지만
하나 영월 잣봉&래프팅에서 발길을 돌렸다.ㅠㅠ
대신에 새벽등산으로 상백상둘레길을 택했다.
상백상은 뭐지?
상당산성과 백화산, 그리고 상리의 줄임말이구나.
요즘들어 새벽등산을 자주 한다.
6시 이곳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집에서 좀 멀다고 참 오랜만에 이곳에서 오른다.
백화산까지 1.4Km, 30분
세갈래길에서 본류를 만난다.
백화산 247m
아무리 비가 와도 이곳만큼은 오를 수 있다.
흙이 마사토니까...
백화산-상당산성코스의 흠은 조망이 거의 없다는 것...
다 왔다. 이곳까지 4.4Km
서문 미호문에 도착
4.4Km 1시간30분 소요
오늘은 짚신나물이 대세로구나.
역사가 숨쉬는 상당산성...
상당산(491.5m)에서 이곳으로 내려올때 가장 시원하다.
한장 남겨야지...ㅎㅎ
부들...
상당산성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 남짓...
저 아래 백화산에서 이곳으로 올라왔고
이제 상리로 내려가야지.
첫발을 내민다.
상백상둘레길이라고?
잣나무 숲길이 길으면 좋으련만...
보암사로구나.
효성병원장례식장-백화산-상당산성 -보암사-회귀
6시 출발- 9시30분 도착, 3시간30분 2만보가 넘었네.
저녁 늦게 들어온 홍천 가리산도 2만보가 안되었는데...
이번에는 꽤 실속있었네. ㅎㅎ
늦은 아침 먹고 14시 바둑대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