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쓰 2019. 1. 16. 05:03

대만가기 참 힘드네요. 금왕모임에서도, 마라톤 부부모임에서도 모두 캔슬이다. 



대만은 어떤 나라?
중국 본토의 남동 해안에서 161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 수도는 타이페이다.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며 국민의 98%는 한족으로 문맹률이 낮고 전체적으로 중국 문화가 우세하다. 토지의 약 2/3이 산지와 구릉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모두 타이완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다.

 

대만은 우리나라 남한 면적의 약 3분의 1정도로 75%가 산악지역이고 인구밀도는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지역이라 한다.(1위는 방글라데쉬)특히 3,000m가 넘은 산이 260여개가 넘는다고 한다.


스페인, 네덜란드, 중국 본토, 일본의 식민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우리나라는 일본식민지 역사로 인해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지만 대만은 일본식민지 기간이 우리나라보다 길지만 그다지 일본에 대한 감정에 나쁘지 않다고 한다. 이유는 국가전반에 대한 철도나 기타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와 우리나라처럼 강제적인 정책을 펼치지 않은 탓이라 한다.



야류 해양 국립공원

 

충렬사

 

충렬사는 대만 호국영령들을 모신 성역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중국 5,000년 역사를 간직한 세계 4대 박물관입니다. 70만 점에 달하는 소장품이 있으며 중국의 찬란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기 소장품은 상설 전시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옥, 도자기, 회화, 청동 등의 전시품은 3개월에 한번씩 교체 전시됩니다. 이곳의 전시품을 모두 관람하기 위해서는 하루종일 둘러봐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중정기념당....

최근 타이완 민주 기념관(台灣民主紀念館타이완 민주 지녠관)’이라고 이름을 바꾼 국립 중정 기념당은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제스(蔣介石)를 기념하기 위해 1980년에 지어진 건물이다총면적 약 25km2의 대지에 중국의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웅장한 건물들은 고대 중국의 왕릉과 비슷한 규모로 설계되었다

 

양밍산...

 

타이베이 북쪽에 있는 양밍산은 하나의 산봉우리를 가리키는 이름이 아니라,해발 1,093m 다둔산(大屯山)과 해발 1,120m의 치싱산(七星山)을 중심으로 한 여러 산들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양밍산은 멋진 폭포, 그림 같은 호수, 계단식 논, 화산 분화구 등다양한 경치와 온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타이베이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곳은 타이완에서 화산 지형이 가장 잘 발달한 곳으로, 특히 샤오유컹(小油坑) 분화구에 가면 1년 내내 하얀 김이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양밍산이 살아 있는 활화산임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양밍산에 올라 내려본 타이페이...